[Y이슈] 세월호 4주기, 연예계도 추모 물결 #20140416 #잊지않을게요

[Y이슈] 세월호 4주기, 연예계도 추모 물결 #20140416 #잊지않을게요

2018.04.16.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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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세월호 4주기, 연예계도 추모 물결 #20140416 #잊지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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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인 16일 연예계에도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솔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에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꽃이 된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려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이들이 예쁜 꽃이 되어 봄과 함께 가족과 친구들의 곁을 찾아올 것만 같았죠. 그래서 화창한 봄에 만개한 304개의 꽃과 그 위를 떠다니는 배를 그리며 아이들을 떠올려 봤어요. 이제는 너무 아프지만은 않은 4월의 봄이 되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림 사진을 올렸다.

공승연은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잠시 멈췄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자필로 써 올렸다. 또 세월호 참사를 다룬 내용의 영화 '그날 바다'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균상은 ‘노란리본’에 대한 소신을 함께 밝혔다. 그는 ““#416 #잊지않겠습니다”며 노란리본 사진을 올려 세월호를 추모했으며, 이상민은 “REMEMBER 2014. 4. 16”라고 글을 남겼다.

예은도 "'그날 바다' 보고 왔습니다"라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AOA 민아도 "#세월호4주기 #잊지않겠습니다 #그날바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려 추모에 동참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20140416 #잊지않겠습니다"라며 추모했고, 전효성은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윤현민, 이상민, 김재우, 예성, 딘딘, 남태현 등도 세월호 관련 메시지와 노란 리본으로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각 방송사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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