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사생활 유출 논란' 8일 만에 직접 입 열었다

조현아, '사생활 유출 논란' 8일 만에 직접 입 열었다

2018.04.15.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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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사생활 유출 논란' 8일 만에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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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가 사생활 유출 논란이 불거진지 8일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조현아는 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처음에는 저한테 너무 많이 관심이 쏟아져서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는데 하루만에 극복했다"며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바지가 아니다', '민망한 게임을 했다' 등은 사실이 아니다.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하며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좀 더 성숙한 음악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음악으로 힐링이 될 수 있게 하는 게 제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온라인상에는 조현아와 채진의 사적인 자리가 담긴 사진이 퍼졌다.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다소 민망한 자세와 차림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채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팬카페에 "이번 일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조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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