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 위해 오늘(5일) 입국

[Y이슈]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 위해 오늘(5일) 입국

2018.04.05.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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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 첫 내한공연 위해 오늘(5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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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첫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5일 입국했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6일 오후 진행될 첫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팝스타의 내한을 반겼다. 회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케이티 페리는 팬들을 발견 하자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로 환영인사에 화답했다.

케이티 페리는 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하고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케이티 페리가 지난달 남미에서 시작한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페리의 경력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2001년 데뷔한 페리는 2008년 앨범 수록곡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으로 7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팝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2010년 발표한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에 수록된 5장의 싱글 '파이어워크' '틴에이저 드림'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 '캘리포니아 걸스' 'E.T.'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인 팝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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