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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흥국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흥국은 5일 오후 7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흥국은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이날 김흥국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간단히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둘 사이 성폭행은 없었다. 처음부터 A 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김흥국 측은 지난달 26일 오후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0일에도 A 씨 대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4일 지인 B 씨의 인터뷰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B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2년, 2006년, 2012년 김흥국이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며 반박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흥국은 5일 오후 7시 피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흥국은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이날 김흥국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간단히 심경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30대 여성 A 씨는 지난달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2016년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둘 사이 성폭행은 없었다. 처음부터 A 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김흥국 측은 지난달 26일 오후 A 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흥국은 지난달 20일에도 A 씨 대상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4일 지인 B 씨의 인터뷰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B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2년, 2006년, 2012년 김흥국이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며 반박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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