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측 "사기 혐의 피소? 현재 연락두절...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이종수 측 "사기 혐의 피소? 현재 연락두절...확인 후 입장 밝힐 것"

2018.03.28.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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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측 "사기 혐의 피소? 현재 연락두절...확인 후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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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YTN Star에 "경찰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 이종수의 전화기가 꺼져있다.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수는 지난해 6월 종영한 SBS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어 "해당 내용과 관련해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확인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종수가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A씨 소개로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입금받았다. 더불어 이종수가 이미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가 됐다는 사실도 알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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