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나는 이종석, 신혜선과 한솥밥 먹나...YNK 측 "검토 중"

'YG' 떠나는 이종석, 신혜선과 한솥밥 먹나...YNK 측 "검토 중"

2018.03.26. 오후 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G' 떠나는 이종석, 신혜선과 한솥밥 먹나...YNK 측 "검토 중"
AD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배우 이종석과의 전속계약이 오는 31일 만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현재 신혜선 등이 소속된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행을 두고 논의 중이다.

YG는 26일 "예정된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이종석과 충분한 논의 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됐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를 언제나 신뢰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현재 YNK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YNK 측 관계자는 같은 날 YTN Star에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짧게 전달했다. 현재 YNK에는 신혜선 김현주 김인권 이주영 등이 소속돼있다.

이종석은 YG에 둥지를 튼 튀 MBC '더블유'(W)로 '만찢남' 열풍을 일으키며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통해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이종석은 "단막극에 대한 애정과 연출자 박수진 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노개런티 출연한다"고 말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