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X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세계 17개국 선판매 쾌거

소지섭X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세계 17개국 선판매 쾌거

2018.03.14.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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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손예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전세계 17개국 선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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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 무비락)가 전 세계 17개국 선판매와 함께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작품은 14일 개봉과 함께 주요 예매사이트 1위 석권, 해외 17개국에 선판매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비가 오는 날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케미스트리, 섬세한 연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까지 해외 17개국에 선판매됐다.

특히 아시아 주요 국가인 대만(3월 30일 개봉 예정), 베트남(4월 6일 개봉 예정), 싱가포르(4월 12일 개봉 예정)에서 동시기에 개봉이 확정되며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과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대만 배급사 Movie Cloud의 Wayne Chang은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대만에서도 또 한번의 로맨스 작품의 큰 흥행을 만들어 낼 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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