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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공갈 및 협박 혐의 관련 형사 소송이 재개된다.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정민을 공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 대표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이 열린다.
이번 공판은 당초 지난 1월 1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고(김정민) 측 검사와 손 대표 측의 기일 연기 신청으로 미뤄진 바 있다.
앞서 김정민은 2013년 7월 이별 통보 후 손 대표에게 협박과 폭언을 듣고 현금 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에도 김정민은 손 대표 측으로부터 교제 시 썼던 10억을 달라는 협박을 받았다. 이에 김정민은 지난해 4월 손 대표의 10억 요구에 대해 공갈 미수 혐의에 해당한다며 고소했다.
이날 공판에는 두 사람을 연결시켜준 방송인 성대현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김정민을 공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 대표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이 열린다.
이번 공판은 당초 지난 1월 1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고(김정민) 측 검사와 손 대표 측의 기일 연기 신청으로 미뤄진 바 있다.
앞서 김정민은 2013년 7월 이별 통보 후 손 대표에게 협박과 폭언을 듣고 현금 갈취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에도 김정민은 손 대표 측으로부터 교제 시 썼던 10억을 달라는 협박을 받았다. 이에 김정민은 지난해 4월 손 대표의 10억 요구에 대해 공갈 미수 혐의에 해당한다며 고소했다.
이날 공판에는 두 사람을 연결시켜준 방송인 성대현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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