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빅뱅 대성 곰신 팬들 "기다릴게요…다시 만나요"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수많은 팬들이 그의 입대를 배웅했다.

대성은 13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대성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대성의 입대 현장은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이른 시간부터 붐비기 시작했다. 약 50명 정도의 팬들이 현장에 운집했고 대부분 일본 여성 팬들이었다. 팬들은 "기다릴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는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일제히 들어 보이며 그의 입소를 기다렸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성 사진을 게재하며 "몸 건강히 잘다녀와라"라는 말로 대성을 배웅하기도 했다.

대성은 특유의 살인 미소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성의 제대일은 2019년 12월 12일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