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팬미팅 더치페이 논란 일파만파…YG는 조용

이재진 팬미팅 더치페이 논란 일파만파…YG는 조용

2018.02.02.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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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팬미팅 더치페이 논란 일파만파…YG는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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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이 팬 미팅 더치페이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 한 네티즌은 자신이 이재진의 팬이라고 밝히며 지난해 11월 있었던 이재진 팬 미팅에서의 생긴 더치페이 이야기를 꺼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당시 이재진은 자신의 굿즈를 산 팬 총 11명을 상대로 팬 미팅을 열었는데 1차 팬 미팅(전액 비용 이재진 지불) 이후, 2, 3차 비용을 두고 팬들에게 더치페이 제안을 했다.

이에 네티즌은 더치페이 영수증을 공개하며 이재진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이재진이 70만 원이 없어서 더치페이를 제안했을까. 최소 돈 백만원을 들여 온 팬들에게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는 것이 말이되나"라며 "나는 이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150만 원 가량을 썼다. 이 모든 것은 현금 입금만 가능했고 카드 결제는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이재진 소속사 Y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2월 있었던 이재진과 한 여성의 제주도 데이트 관해서도 말을 아낀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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