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컬쳐 측 "신사동호랭이, 개인 채무로 회생 절차 신청" (공식)

바나나컬쳐 측 "신사동호랭이, 개인 채무로 회생 절차 신청" (공식)

2018.01.24.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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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컬쳐 측 "신사동호랭이, 개인 채무로 회생 절차 신청"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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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신사동 호랭이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24일 YTN Star에 "신사동 호랭이가 개인적인 채무로 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 관계에서 발생한 채무로 회사와는 무관하다. 앞으로 성실하게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사동 호랭이가 지난해 9월, 17억 원에 이르는 채무로 인해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사동 호랭이가 진 채무 17억 원의 채권자는 모두 20여 명으로 이 중 12명이 개인채무자로 전해졌다.

한편 바나나컬쳐 대표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는 EXID '위 아래', 에이핑크 'LUV',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신사동 호랭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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