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측, 선미 '주인공' 표절 의혹 부인 "100% 창작물"

테디 측, 선미 '주인공' 표절 의혹 부인 "100% 창작물"

2018.01.19. 오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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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측, 선미 '주인공' 표절 의혹 부인 "100%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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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을 만든 작곡가 테디가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테디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 18일 프리퀄 형식의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 곡은 19일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섹시퀸으로서 선미의 인기와 저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 노래가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며 의혹이 제기되며 표절 논란이 일었다.

이에 '주인공'의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24와 함께 참여한 프로듀서 테디 측의 해명을 요구했고, 이에 테디 측이 표절 의혹을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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