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박스오피스 1위로 475만↑...'코코' 3위로 등판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1987'은 14만39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75만5885명이다.

그 뒤를 '신과함께'(감독 김용화)가 이었다. 12만3597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209만8584명으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박스오피스 11위에 등극했다. '신과함께'는 1218만6327명을 모아 흥행 10위 자리에 있는 '택시운전사'의 기록마저 경신할 예정이다.

11일 개봉한 '코코'는 박스오피스 3위로 안착했다. 10만6930명(누적관객수 11만7660명)을 동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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