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인피니트 우현·엘 "번호 그대로…전화 해주길" 호야 향한 외침

[Y현장] 인피니트 우현·엘 "번호 그대로…전화 해주길" 호야 향한 외침

2018.01.08.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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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인피니트 우현·엘 "번호 그대로…전화 해주길" 호야 향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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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과 엘이 이전 멤버 호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인피니트의 정규 3집 'TOP SEED'(톱 시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근 호야와 연락한 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현은 "연락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웃음) 동우, 성규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데 살짝 섭섭하다. 난 번호도 그대로다. 내게 (전화를) 안했다는 게 조금 서운하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엘도 "나도 번호는 그대로다"라며 호야를 향해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인피니트는 앨범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8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정규 3집 'TOP SEED'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컴백 후 첫 공식석상이 될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Tell M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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