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박스오피스 1위, 330만↑... 조용히 강한 '기억의 밤'

'꾼' 박스오피스 1위, 330만↑... 조용히 강한 '기억의 밤'

2017.12.08.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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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박스오피스 1위, 330만↑... 조용히 강한 '기억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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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과 '기억의 밤'이 비수기 극장가에서 꾸준히 흥행 중이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 영화사두둥)은 지난 7일 6만 923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30만 4777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꾼'은 7일까지 16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안세하의 통쾌한 콤비 플레이가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은 같은 날 5만 16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80만 돌파를 앞둔 '기억의 밤'은 특히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이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하루동안 4만 93명을,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더 비기닝'은 3만 1793명을 동원하며 3위와 4위에 각각 자리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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