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윤계상 '범죄도시' 400만 고지 눈앞에…박스오피스 1위

마동석X윤계상 '범죄도시' 400만 고지 눈앞에…박스오피스 1위

2017.10.17.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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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윤계상 '범죄도시' 400만 고지 눈앞에…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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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의 흥행 돌풍이 무섭다. 400만 돌파까지 단 20만 관객을 앞둔 상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제작 홍필름)는 16일 하루 동안 13만 2,4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380만 5,974명이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지난 3일 개봉한 이래 여전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속도라면 주중 400만을 넘어 다음주 500만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6,675명을 동원한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뒤이어 '킹스맨 골든서클'이 '희생부활자'를 제치고 2만 1,345명으로 3위에 올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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