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인국, 지병으로 입소 4일 만에 퇴소 조치

단독 서인국, 지병으로 입소 4일 만에 퇴소 조치

2017.03.31. 오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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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인국, 지병으로 입소 4일 만에 퇴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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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입대한 가수 서인국이 훈련소 입소 4일 만에 지병으로 퇴소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 서인국이 오늘 오후 5시쯤 지병으로 퇴소했다.

서인국의 퇴소 조치 소식을 전한 한 제보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서인국을 오늘 오후 5시쯤 퇴소 조치 한 것으로 부대에 있는 사람에게 전해 들었다"라며 "지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서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지병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서인국 퇴소 조치에 대해 군 관계자는 YTN PLUS와의 통화에서 "서인국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퇴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서인국은 군입대 후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 법에 따라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국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서인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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