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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롯데를 잡고 선두 NC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키움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박준태의 2점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에 힘입어 롯데에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8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선전한 키움은 선두 NC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반면 NC는 LG에 3연패로 무너지며 지난 5월 13일 이후 석 달 넘게 지켜온 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습니다.
kt는 올 시즌 두산전 전승을 거둔 신인 소형준의 호투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KIA도 오선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SK에 3연승 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삼성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키움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박준태의 2점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에 힘입어 롯데에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8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롯데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선전한 키움은 선두 NC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반면 NC는 LG에 3연패로 무너지며 지난 5월 13일 이후 석 달 넘게 지켜온 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습니다.
kt는 올 시즌 두산전 전승을 거둔 신인 소형준의 호투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KIA도 오선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SK에 3연승 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삼성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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