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틀 연속 NC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

LG, 이틀 연속 NC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

2020.08.15.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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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이틀 연속 선두 NC의 마운드를 난타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창원 원정경기에서 선발 윌슨이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기는 사이 공격에선 장단 15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NC를 13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2위 키움은 부산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승호의 7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롯데를 3대 1로 따돌리고 선두 NC와 승차를 한 게임 반 차로 좁혔습니다.

5위 KIA는 SK를 10대 3으로 완파하고 6위 롯데와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벌렸고, 삼성은 9회 터진 김동엽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한화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두산은 잠실 홈경기에서 4대 5, 한 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국해성의 극적인 끝내기 3점 홈런으로 kt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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