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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동료 증언..."감독과 주장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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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 동료 증언..."감독과 주장의 왕국"

2020년 07월 06일 14시 38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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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주장의 왕국" 故 최숙현 선수 동료 증언

"감독과 특정 선수만의 왕국이었으며 폐쇄적이고 은밀하게 상습적인 폭력과 폭언이 당연시되어 있었습니다."

"콜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 원어치 사와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며"

"부모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감독님이 아버지께 다리 밑에 가서 싸우자고 말하며 어머니한테는 뒤집어 엎는다고 협박"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지원금이 나오는데도 항상 80만 원에서 100만 원가량 사비를 주장 선수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을 요구"

"주장 선수는 술에 취해 잠이 든 상태에서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폰에 지문 인식을 시켜 휴대폰 잠금을 풀고 카톡을 읽었으며"

"자살하게 만들겠다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대회장에서 계속 가해자들을 만나고 보복이 두려워 고소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 최숙현 선수와 저희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들은 처벌 1순위로 주장 선수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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