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상, 연속경기 대타 끝내기...역대 최초

주효상, 연속경기 대타 끝내기...역대 최초

2020.06.19.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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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주효상이 역대 최초 2연속 대타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주효상은 SK와 서울 고척스카이돔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끌려가던 9회말 2타점 적시타를 쳐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주효상은 어제 롯데 전에서도 연장 10회 대타로 나와 게임을 끝냈고, 키움은 3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NC는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올린 구창모를 앞세워 한화에 4연패를 안겼고, 두산은 잠실 라이벌 LG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합작하며 18대 10으로 이겼습니다.

초반 8대 0까지 뒤졌던 kt는 로하스의 홈런포 등으로 추격한 뒤 연장 10회 오태곤이 끝내기 안타를 쳐 올 시즌 롯데에 6연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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