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프로야구 "반발계수 높다" 지적에 공인구 전격 교체

타이완 프로야구 "반발계수 높다" 지적에 공인구 전격 교체

2020.05.21.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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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개막했던 타이완 프로야구가 공의 반발계수가 지나치게 높아 타자에게 유리한다는 이른바 '탱탱볼' 논란이 일자 결국 공인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사무국은 공인구가 최근 기준치 범위 검사를 통과하긴 했지만 반발계수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전례 없이 시즌 중에 공인구 교체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타이완의 새로운 공인구 반발계수의 허용치 중간값은 0.560이지만 여전히 한국 프로야구의 허용 수치 중간값 0.413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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