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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벌써 독주 체제?'...SK와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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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벌써 독주 체제?'...SK와 희비 교차

2020년 05월 18일 16시 53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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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0승 1패…3게임 차 선두 질주
선발·불펜 모두 탄탄…팀 홈런 1위 타선 건재
지난해 2위 SK, 투타 난국 9연패 최하위
코로나 변수로 늦은 개막, 초반 승수 중요
[앵커]
개막 3주째를 맞는 프로야구에서 NC가 시즌 초반 무섭게 치고 나가는 모습입니다.

막강 마운드에다 필요할 때마다 터지는 한 방을 앞세워 독주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연승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3게임 차로 밀어낸 선두 NC.

상승세의 원동력은 든든한 마운드와 홈런포입니다.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 등에서 1위에 올라있고, 홈런 역시 10개 팀 가운데 1위입니다.

외국인투수 류친스키가 이끄는 선발, 원종현을 앞세운 불펜 모두 물샐 틈이 없는 데다 지난해 홈런 1위였던 타선이 건재하기 때문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나성범이 벌써 4방, 대타 요원에서 주전급으로 도약한 강진성도 홈런 3방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진성 / NC 내야수 : 수비할 때도 선발로 나갈 때 몸을 확실하게 풀고 나갈 수 있으니까 몸도 가볍고 잘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반면 지난해 정규리그 2위 SK의 9연패 추락은 충격적입니다.

원투펀치 김광현 산체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데다 최정 등 중심타선의 부진이 총체적 난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민훈기 / 야구해설가 : (김광현 산체스) 두 선수 작년 승수가 34승인데 연승이나 연패, 연승은 이어갈 수 있고 연패는 끊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지 (두 선수 공백이) 가장 큰 우려였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늦어진 개막 탓에 일정에 여유에 없어 초반 승수 쌓기가 무엇보다 중요한 2020 시즌.

NC와 SK의 엇갈린 희비가 순위 다툼에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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