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끝내기포' 롯데, 두산에 설욕

'민병헌 끝내기포' 롯데, 두산에 설욕

2020.05.14.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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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부산 경기에서 롯데가 주장 민병헌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전날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롯데는 9대 9 동점이던 9회 말, 선두타자 민병헌이 두산 이형범의 초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습니다.

KIA는 한화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LG도 SK 선발 핀토의 난조를 틈타 14대 2 대승을 거두고 역시 3연승 했습니다.

NC는 연장 10회 강진성이 적시타를 쳐 kt에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삼성도 키움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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