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친 국민들, 돌아온 야구로 위로받기를"

문 대통령 "지친 국민들, 돌아온 야구로 위로받기를"

2020.05.07.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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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야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야구로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린이날인 그제(5일)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다면서 무관중 경기였지만, TV 중계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시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야구로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야구로 위로를 받으려면 "스포츠의 개막이 방역과 조화를 이루며 잘 안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힘써주길 당부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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