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뷰캐넌·라이블리, 7이닝 무실점 합작

삼성 외국인 뷰캐넌·라이블리, 7이닝 무실점 합작

2020.04.25. 오후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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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투수 뷰캐넌과 라이블리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화전 3 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뷰캐넌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이어 등판한 라이블리 역시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삼성은 한화에 완승을 거두고 이번 주 연습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밖에 KIA의 양현종과 키움의 최원태, 두산의 알칸타라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등판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에 대비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왼손투수 양현종은 NC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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