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새 시즌, 오는 7월 개막

프로당구 새 시즌, 오는 7월 개막

2020.04.22.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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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시즌을 조기에 종료한 프로당구투어, PBA가 오는 7월 새 시즌을 개막합니다.

PBA는 오는 7월 6일부터 2020-2021 시즌 개막전인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BA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저히 감소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완화가 검토되는 점 등을 고려해 개막 시기를 7월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PBA는 7월 개막을 위해 6월 중 선발전을 모두 치를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프로 출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6개 팀을 구성해 리그전을 벌이는 가칭 팀 리그도 출범시켜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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