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문가 "내년 올림픽 개최도 힘들 것"

日 전문가 "내년 올림픽 개최도 힘들 것"

2020.04.20.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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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정상적으로 개최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일본 전문가의 분석이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와타 켄타로 고베대 교수가 "내년 여름까지 일본이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면서 "무관중 같은 방식으로 열리지 않는 한 올림픽 개최는 비관적"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타 교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13명이 사망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의 내부 상황을 폭로하는 동영상을 올려 주목받은 일본 내 저명한 감염병 예방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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