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확진자 급증' 김연경 일시 귀국

'터키 확진자 급증' 김연경 일시 귀국

2020.04.14.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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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배구리그 엑자시바시에서 뛰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내일(15일) 귀국해 국내에서 개인훈련을 진행합니다.

김연경의 소속사는 터키 배구리그가 중단되고, 현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김연경이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공항에서 바로 집으로 이동해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연경의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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