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샐러리캡 총액 23억 원으로 인상

여자배구, 샐러리캡 총액 23억 원으로 인상

2020.04.09.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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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구단이 연봉 총상한인 샐러리캡을 14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올립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2020-2021 시즌 팀 연봉 상한을 기존 샐러리캡에서 4억 오른 18억 원으로, 여기에 옵션캡 5억 원을 신설해 총 23억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KOVO 이사회는 여자부 샐러리캡의 현실화와 투명화 실현을 위해 샐러리캡 인상과 옵션캡 신설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여자 선수 연봉 최고액이 7억 원까지 올라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자유계약선수 FA 시장도 치열하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개최 시기와 진행방식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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