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어 日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삼성도 내일 귀국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LG 구단이 오늘 오후 일정을 앞당겨 서둘러 귀국하는 데 이어 삼성도 내일 캠프를 철수합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정부가 한국인 입국자를 14일간 대기조치 하도록 하는 등 입국 규제를 강화하자 15일 돌아오려던 계획을 앞당겨 내일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오키나와와 인천공항을 잇는 직항편이 LG 구단이 귀국하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끊기자 내일 후쿠오카 등 경유 편을 이용해 귀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