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뉴욕 메츠전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김광현, 뉴욕 메츠전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2020.03.06.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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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3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김광현은 플로리다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5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최고 구속 150km의 위력적인 직구부터 111㎞짜리 낙차 큰 느린 커브까지 다양한 공을 구사한 김광현은 2이닝 동안 모두 25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광현은 지금까지 3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5이닝 동안 무실점, 삼진 7개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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