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햄 이어 사보비치도 코로나19 우려해 '자진 퇴출'

더햄 이어 사보비치도 코로나19 우려해 '자진 퇴출'

2020.02.27.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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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이 잇달아 팀을 떠나고 있어 파행 운영이 우려됩니다.

kt의 외국인 선수 더햄이 가장 먼저 자진 퇴출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오리온의 사보비치도 스스로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로농구는 26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벌써 두 명의 외국인 선수가 귀국길에 오르면서 앞으로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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