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펠리페·양효진, 4라운드 MVP 선정

프로배구 펠리페·양효진, 4라운드 MVP 선정

2020.02.04.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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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펠리페와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이 각각 4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펠리페는 남자부 4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30표 중 19표를 얻어 같은 팀 동료 노재욱과 나경복을 제치고 개인 통산 3번째 영예를 안았습니다.

펠리페는 4라운드 득점 부문 3위, 공격 성공률 2위를 기록하며 팀의 9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여자부 현대건설 양효진은 기자단 투표 30표 가운데 19표를 받아 GS칼텍스 이소영과 현대건설 이다영을 제쳤습니다.

양효진은 4라운드 5경기에서 득점 5위, 공격 성공률 2위, 블로킹 1위를 기록했고, 지난달 27일에는 5천449점을 기록하며 여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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