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이어 브랜든 브라운도 '인종차별' SNS 메시지 공개

라건아 이어 브랜든 브라운도 '인종차별' SNS 메시지 공개

2020.01.16.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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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귀화한 KCC 선수 라건아에 이어 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도 개인 SNS를 통해 받은 인종차별 메시지를 공개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브라운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심각한 인종차별적 욕설과 함께 "교통사고가 나길 바란다"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브라운은 전날 먼저 인종차별 메시지를 공개한 라건아를 위해 "가족을 위해 농구에만 전념하길 바란다"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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