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 본선에서 일본과 같은 조

여자배구, 올림픽 본선에서 일본과 같은 조

2020.01.14.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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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숙적' 일본과 같은 조에 배정됐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은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의 조 편성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국 협회와 연맹에 전달했습니다.

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7위 일본과 3위 세르비아, 4위 브라질, 10위 도미니카공화국, 19위 케냐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세계 1위 중국과 2위 미국, 5위 러시아 등 세계적인 강팀들이 몰린 B조보다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으로 평가됩니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일정을 치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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