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상'·이정은 '신인상' 수상

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상'·이정은 '신인상' 수상

2019.11.22.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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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2019 롤렉스 LPGA 어워즈 행사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고진영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함께 한 해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역시 시즌 중 일찌감치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이정은도 소렌스탐으로부터 올해의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두 선수의 수상 소감 들어보시죠.

[고진영 / LPGA '올해의 선수' 수상 : 대한민국의 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서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항상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선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은 / LPGA '올해의 신인' 수상 :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LPGA 투어 생활을 은퇴하고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해서 많은 걸 이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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