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요리스, 결국 수술대 올라...2020년 초 복귀 예정

'팔꿈치 부상' 요리스, 결국 수술대 올라...2020년 초 복귀 예정

2019.11.09.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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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요리스, 결국 수술대 올라...2020년 초 복귀 예정
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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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지난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검진을 받았다. 요리스는 팔꿈치 탈골에 인대까지 손상됐다"라며 "전문가들은 팔꿈치가 불안정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요리스는 지난달 5일 아벡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브라이턴 오브 앨비언 원정 경기에서 왼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요리스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실려 나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며, 골절상이 우려됐지만, 탈골과 인대 손상에 그쳤다.

요리스는 수술 후 2020년 초에 훈련장으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토트넘은 밝혔다. 현재 토트넘의 골문은 파울로 가차니가 골키퍼가 지키고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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