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시즌 5승...대상·다승왕 확정에 상금 1위 탈환

최혜진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했습니다.

최혜진은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해 2위 임희정을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60점을 보탠 최혜진은 남은 한 개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확정했고,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도 유력해 개인 타이틀 전 부문 석권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