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역대 최고액 재계약...3년 28억 원

두산 김태형 감독, 역대 최고액 재계약...3년 28억 원

2019.10.29.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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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통합우승을 지휘한 김태형 감독이 KBO리그 사령탑 사상 최고액인 3년 28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계약금 7억 원에, 연봉 역시 7억 원입니다.

김태형 감독의 연봉 7억 원은 기존 최고액인 SK의 염경엽 감독과 같지만, 계약금 7억 원은 염경엽 감독의 4억 원보다 3억 원 많습니다.

김태형 감독 취임 이후 두산은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3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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