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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구단의 직원이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인터넷에 재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키움 구단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KBO 사무국이 후원사와 구단 임직원 등에게 선판매하는 입장권을 구단 직원이 지인에게 양도한 뒤 해당 지인이 이 입장권을 인터넷에 다시 팔아 발생한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재판매 금지 내용을 지인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구단 직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이 직원이 지인에게 넘긴 입장권을 전량 판매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키움 구단의 경위서를 받은 뒤 추가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키움 구단은 KBO 사무국이 후원사와 구단 임직원 등에게 선판매하는 입장권을 구단 직원이 지인에게 양도한 뒤 해당 지인이 이 입장권을 인터넷에 다시 팔아 발생한 문제라고 해명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재판매 금지 내용을 지인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구단 직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이 직원이 지인에게 넘긴 입장권을 전량 판매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키움 구단의 경위서를 받은 뒤 추가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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