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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 조정 선수로 변신한 예비역 중사 하재헌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재헌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5분 20초 12의 기록으로 골인해 2위를 큰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하재헌은 지난해 은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따냈고 기록도 30초 이상 단축해 내년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전망을 밝혔습니다.
하재헌은 지난 2015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재활 훈련으로 조정을 접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재헌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서 5분 20초 12의 기록으로 골인해 2위를 큰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하재헌은 지난해 은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따냈고 기록도 30초 이상 단축해 내년 도쿄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전망을 밝혔습니다.
하재헌은 지난 2015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재활 훈련으로 조정을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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