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임 단장에 정민철 해설위원 선임

한화, 신임 단장에 정민철 해설위원 선임

2019.10.08.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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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로야구 오른손 투수 중 가장 많은 161승을 거둔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화 이글스 새 단장에 선임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3년 임기를 마친 박종훈 전 단장의 뒤를 이어 한화 선수 출신인 정민철 단장이 프런트를 이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1992년 한화 전신인 빙그레에 입단해 2009년 은퇴할 때까지 국내에서는 한화에서만 뛰었고, 2000년과 2001년에는 일본 요미우리에서 활약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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