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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 단거리의 천재로 불리는 바레인의 살와 나세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400m에서 34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나세르는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400m 결승에서 48초14의 기록으로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48초14는 개인 최고 기록을 0.94초 단축한 것으로 최근 34년 사이에 나온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여자 400m 여왕으로 불렸던 밀러-위보는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을 0.6초 앞당겼지만, 나세르의 속도에 밀려 2위에 그쳤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세르는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400m 결승에서 48초14의 기록으로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48초14는 개인 최고 기록을 0.94초 단축한 것으로 최근 34년 사이에 나온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여자 400m 여왕으로 불렸던 밀러-위보는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을 0.6초 앞당겼지만, 나세르의 속도에 밀려 2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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