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 FA 우선협상 폐지...전 구단과 협상 가능

남자프로농구 FA 우선협상 폐지...전 구단과 협상 가능

2019.09.25.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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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부터 남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는 협상 기간 내 전 구단과 협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L은 서울 KBL 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BL 제도 개선과 2019-2020 시즌 프로농구 대회 운영 요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사회에선 우선 KBL FA 제도와 관련해 원소속 구단 우선 협상 기간에 타 구단 협상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차기 시즌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계약 만료 선수들은 해당 기간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전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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