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상 마지막 모의투표서 3위

류현진, 사이영상 마지막 모의투표서 3위

2019.09.24.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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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마지막 사이영상 모의투표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닷컴의 부문별 모의투표에서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과 워싱턴의 맥스 셔저에 이어 3위에 선정됐습니다.

디그롬은 1위 표 30장을 받은 셔져는 5표에 그친 2위 셔저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2년 연속 내셔너리그 사이영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류현진은 1위 표를 받지 못했습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지만, 이후엔 3.51을 찍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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