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되찾은 썰매 대표팀...실내스타트훈련장 개장

훈련장 되찾은 썰매 대표팀...실내스타트훈련장 개장

2019.09.18.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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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 훈련장을 잃었던 썰매 대표팀에게 훈련장이 다시 생겼습니다.

충북 진천선수촌에 새로 지어진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실내 스타트 훈련장이 오늘(18일) 개장식을 통해 외부에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진천 훈련장은 한 장소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훈련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스타트 훈련장으로, 세부적인 구간 기록을 알 수 있는 첨단 시설도 포함됐습니다.

썰매 대표팀 이용 감독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평창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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