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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힘' 이동국 결승골...전북 선두 질주
Posted : 2019-09-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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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1(원) 선두 경쟁에서 1위 전북이 2위 울산과 격차를 벌리며 한발 앞서 갔습니다.

득점을 올릴 때마다 K리그 최다골 기록을 다시 쓰는 베테랑 이동국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은 전반 41분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로페즈의 패스가 문선민과 이승기를 거쳐 다시 로페즈에게 연결되며 밀집 수비를 벗겨냈습니다.

전북은 후반 상주 김건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베테랑 이동국의 한 방으로 살아났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0분 만에 오른발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7월 14일 울산전 이후 7경기 만의 득점으로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은 222골로 늘었습니다.

이동국의 결승골로 1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선두 전북은 3년 연속 우승을 향해 전진했습니다.

선두 전북을 쫓는 2위 울산은 경남과 난타전 끝에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전반 2골씩을 주고받은 울산은 후반 주니오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경남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이 비디오판독으로 취소되면서 불운이 시작됐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김보경의 애매한 반칙으로 경남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준 울산은 추가 시간 나온 김인성의 극적인 결승 골마저 비디오판독을 거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땅을 쳤습니다.

느린 그림으로 보면 김인성의 슈팅 순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강민수가 경남 골키퍼 바로 앞에서 시야를 방해한 게 확인됩니다.

2위 울산이 경남과 비기면서 선두 전북과 격차는 승점 3으로 벌어졌습니다.

관중 1만 2천여 명이 들어차 시즌 7번째 매진을 기록한 대구 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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