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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PO 구도...두산·kt, 운명의 7연전
Posted : 2019-09-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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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링링은 프로야구 막판 일정에도 작지 않은 변수를 몰고 왔습니다.

2위와 5위 경쟁이 안갯속 구도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두산과 kt가 휴식일도 없이 운명의 7연전에 나섭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막바지에 다다른 프로야구 정규시즌,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와 와일드카드 출전권이 걸린 5위 자리의 향방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2위 자리는 두산과 키움이 승차 없이 대혼전을 벌이고 있고, kt와 NC는 승률까지 같은 공동 5위에 올라있습니다.

두산과 키움의 2위 경쟁은 남은 경기 수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두산은 돔구장을 홈으로 쓰는 키움보다 무려 7경기나 덜 치렀습니다.

남은 경기 수가 많은 두산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지만, 반대로 단 10경기밖에 남지 않은 키움도 1, 2선발을 최대한 많은 경기에 투입하는 등 매 경기 총력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가을 잔치의 마지막 한 자리를 노리는 kt와 NC는 추석 연휴에 운명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벌써 '한가위 대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이기는 팀이 5위 싸움의 마지막 승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가을장마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된 경기가 많이 나와, 각 팀은 휴식일 없이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게 됐습니다.

2위와 5위 경쟁의 중심에 있는 두산과 kt가 16일까지 7연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 주 성적에 따라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 순위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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