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일 오전 콜로라도전 등판...시즌 13승 재도전

류현진, 내일 오전 콜로라도전 등판...시즌 13승 재도전

2019.09.04.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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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내일 오전 11시 콜로라도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최근 3경기에서 14⅔이닝 동안 18점을 실점하며 3연패를 당한 류현진은 최대 강점인 평균자책점이 2.35까지 치솟아 사이영상 수상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콜로라도전 3경기에 등판해 16이닝 8실점, 평균자책점 4.50으로 부진했지만 한 차례 홈경기에서는 6이닝 1자책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습니다.

맞대결을 벌일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평균자책점 6.95, 8승 9패를 기록 중인 오른손 투수 센자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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